진짜 이렇게 편한 스틸레토 힐은 처음이예요

물론 굽이 낮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신고 걸어다녀도 뒷축 걸리는 부분이 없어서 까질일도 없구요 사이드도 발을 잘 감싸줘서 좋네요

디자인만 생각해서 사이드를 너무 파버리면 발이 튀어나올까봐 걷기 불편한데 디자인이 예쁜 선에서 발도 잘 감싸줘용

아 그리구 신었을때 발가락 틈새도 많이 보이지 않아요~ 저 같은 경우는 다섯째 발가락 부분이 약 0.6~7cm 보이는 정도? 다른 부분은 거의 보이지 않아요~

디자이너 슈즈에서 힐 많이 사고도 사실 후기 쓴적 없는데 이번에 스틸레토힐에 넘 감동받아서 후기 남겨봐요

다른 구두 후기에서도 얘기했지만 디자이너 슈즈는 진짜 사람이 못신을 신발을 팔진 않으시는것 같아요

물론 제가 운이 좋아서 편한 신발만 잘 골랐을수도 있겠죠ㅋㅋ

암튼 전 같은 디쟌으로 다른색 몇켤레 더 질러야겠어염..흐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