워커힐 스타일 정말 좋아해서 몇 년째 쭉 신고있는데 하나 사면 주구장창 신었더니 다들 2년을 못 버티더라고요ㅎㅎ

작년 가을엔 딱 맘에 드는 신발을 못만나 올 겨울은 포기했었는데 겨울 끝자락에 이렇게 취향 저격인 녀석을 만나네요.

제품사진 그대로인 신발이라 따로 첨부는 안할게요. 10센치 굽에 가보시가 있어서 발은 편한데 정사이즈로 보면 살짝 좁은 느낌 들 수 있어요.

높은 굽 신으면 발바닥근육 짧아져서 한 사이즈 작은것도 신을 수 있는데 가을겨울에 신으려고 산 신발이라 양말부피 생각해서 정사이즈 주문했더니 딱 맞네용.

밑창 워커라서 미끄러지지도 않고 발목까지 딱 잡아주니까 신고 뛰기도 부담없네요. 완전 맘에들어서 또 주구장창 신을거라 아예 한 켤레 더 사둘까 생각중입니다ㅋㅋ